|
|
![]() by 요봉왕 비취 100식 메뉴릿
카테고리
문제에 대해 개인이 아닌 집단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것.
이게 왜 엿같은가 하면, 예를 들어서 서울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하자. 그러면 그 범인이 서울사람이라는 것 만으로 천만의 서울시민이 살인혐의로 무기징역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다. 물론 이건 너무 극단적인 예이고 현실성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도 이러한 법은 적용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법과 같이 최소한 헌법을 준수하는 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은 생활 규범등에서는 이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실제로 군대나 학교등에서도 이러한 규범등을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규범이 과연 그렇게 큰 효과가 있는가? 라는 것이다. 영화 '아나폴리스'에서는 해군 사관학교에 입학한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이 단체생활에 적응해가며, 신의와 우정을 쌓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 내에서도 개인이 아닌 단체를 대상으로 한 규범 적용에 의해 주인공을 비롯한 몇몇 등장인물들은 고통을 겪는다. 물론 나중에는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신의로 뭉치게 되지만. 과연 그 고통을 겪는 과정이 필요한가? 또한 대다수가 그 고통을 견뎌낼 필요여건을 갖추고 있는가? 내가 문제로 들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군대의 경우에는 좋으나 싫으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 방식이 알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훈련을 받는 한 부대내에 계급상의 우위가 정해진 상태에서는 하위계급의 사람이 가장 큰 고통을 짊어지게 될 것이다. 서로를 이해하기에는 썩 좋지 않다고 생각된다. 다음으로 학교 등 여러 단체에서의 이 규범 적용은 해당 단체의 구성인원이 과연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한가를 봐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보다 과거에 비해 이기심이 만연해있는 이 사회에서 그런 인물들의 군집을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아닐런지 생각해본다. 물론 단체의 경우가 개인의 경우보다 우를 범하기 쉽다지만, 실제로 그 개인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그 개인에 대한 처벌부터가 가해져야 하지 않을까?
최근 등록된 덧글
내블로그 앞으로는 꾸준히 글..
by 지오닉스트 at 09/15 탄창은 항상 남아돌던거 아니였냐 by 지오닉스트 at 09/15 연쇄 살인자의 이름을 알려서 .. by zeonist at 05/12 zeonist // 이제 더 깜찍해질거다.. by 요봉왕 비취 100식 at 05/10 zeonist // 인간이니까. 인간.. by 요봉왕 비취 100식 at 05/10 언재봐도 귀여운 우주 물총새 by zeonist at 05/05 저거 나온거 알려줄려고 했는데.. by zeonist at 05/05 정전엔 예의상 뻘글 by zeonist at 04/16 dare dare by zeonist at 04/11 칠용전설? 워크 3 하고 비슷한.. by zeonist at 04/11 최근 등록된 트랙백
블로그 링크
이글루 파인더
태그
|
|